새끼마담 역할

새끼마담은 마담의 옆에서 서브를 보는 역할입니다.
더블이나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진행될때, 또는 혼자 방에서 기다리실때 방 갯수가 많을 때 고객님마다의 방 분위기, 아가씨 등을 체크합니다. 또한 아가씨의 빈자리를 메꾸는 역할도 진행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대화도 능통해야 하며, 노래도 잘 해야하고, 얼굴도 예뻐야 합니다. 암묵적인 규칙이죠. 대부분 쩜오나 텐프로 아가씨만큼 얼굴을 보고 뽑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아가씨 출신들이 많습니다.
대마(대마담)가 데리고 있던 아가씨중에서 나이 먹으면 뽑히기도 하며,
새끼(마담)도 더블 뜁니다. 들어간 방마다 새끼팁 따로 청구되구요. (룸비 라고 합니다.) 새끼가 엄청 이쁘고 일 잘하면 아가씨만큼 벌기도 합니다. 마담 밑에서 일하면서 어느정도 수익금을 가져가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사이트

새끼 마담 수익구조

본인의 손님이 있으면 불러서 와리(영업이익) 챙기기도 하고, 고객관리도 합니다. 또한 대마담이 바쁠때 직접 계산을 받기도 하며 손님과 어울려서 같이 가라오케나 다른 업종으로도 인도해드리기도 합니다. 아가씨 관리도 해주며, 월급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대마담이 잘 나가면, 밑에 있는 새끼마담도 잘 버는 수익구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유흥가 밀집지역 서울 강남은, 우리시대 밤 문화의 시작은 ‘강남에서 시작 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수 년째 계속되고 있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강남 유흥가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화려하게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유명연예인부터 재벌 2세, 법조인, 정치인 등 우리사회의 상류층들이 접대라는 명목으로 유흥가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가씨들은 빚을 갚기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이 꽤 있습니다. 마이킹 또한 여기서 생겨난 것입니다. 외모가 좋고 일을 잘하는 언니들은 마이킹을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끼 마담 시스템

마담과 새끼마담의 차이

마담은 자기가 가게를 운영하면서 자기 손님을 데리고 손님이 내는 돈의 몇 프로테이지만 갖는 시스템입니다. 새끼마담은 자기가 직접 가게를 운영할 능력이 안 될 때 자기 손님을 관리하면서 마담 옆에서 돕고 아가씨 역할도 하면서 수익금 중 얼마를 갖는 것이죠. 아가씨와 마담의 중간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담글참조

또한 보조웨이터는 룸살롱 에서 가장 고달픈 계층입니다. 월급이 아예 없거나 교통비 정도만 지급이 되죠. 나머지 수입은 팁이 전부입니다. 룸살롱 계산서에 T/C(테이블차지)명목으로 계산되는 돈이 바로 보조웨이터가 받는 팁이다. (같이 팁으로 먹고사는 처지인 탓일까. 간혹 룸살롱 아가씨들이 술자리 파트너에게 “오빠, 웨이터 수고비 좀…”이라고 속삭이는 것도 그런 속사정 때문이기도 하다.) -뉴스참조

새끼마담 역할